[기록] 캠프 6주차(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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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글로벌 SW*AI인재 프로그램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위한 광고를 만들어야 했다. 시나리오를 이리저리 던져보다가, 그냥 병맛으로 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신속한 신원 확인과 결제를 장점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좀비한테 쫓기는 상황을 생각했다. 여기서 우리 앱을 쓰면 벙커 같은 곳에 바로 신원확인(or 결제)해서 들어갈 수 있는데, 앱을 안 쓰면 좀비한테 잡아 먹히는 거다. 두 번째는 은행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는 두 사람을 대상으로 결정했다. 한쪽은 우리 앱을 쓰지 않아서 여러 서류를 작성하고 있고, 다른 쪽은 우리 앱을 써서 금방 끝내고 가는 거다. 근데 빨리 끝낸 쪽한테 무슨 앱을 쓰길래 그렇게 빨리 가는 거냐고 묻는 거지. 그럼 썩소를 지으면서.. Six Guys.. 지렸다.. 딱히 진지하게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니었으므..